루나클래식 분석과 대표측근 구속 전망
루나 클래식 전망
암호화폐 시장이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세계 경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여고, 다른 코인들은 비트코인의 흐름을 따라가는 모습입니다. 그렇지만 그 속에서도 크고 작은 이슈들이 나오면 별도로 시세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먼저 어느 정도 반짝한 이슈로는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소식입니다. 일론 머스크가 다시 트위터를 사겠다는 의사 표명을 하였고, 이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세계경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비트코인
그러다 보니 도지 코인(DOGE)은 한때 반짝 상승하기도 했습니다만, 아직은 이것을 가지고 일론 머스크가 무엇을 할지 지켜보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사실 오늘 다뤄볼 이슈보다는 큰 이슈로는 보이지는 않습니다. 오늘 다룰 이슈는 루나(LUNA), 루나 클래식(LUNC)에 관한 이슈입니다 먼저 루나 재단의 대표인 권도형 씨의 여권 반납 명령 통지서가 발부되었습니다. 외교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0월 19일까지 국내 여권을 반납을 요청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여권법까지 어길 수 있는 상황까지 갈 수 있어 전망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은 권도형 대표의 측근으로 알려진 테라폼 랩스의 직원을 국내에서 체포하였고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뉴스가 나왔습니다. 죄명은 AI 봇을 이용한 코인 거래의 조작으로 걸려있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앞으로 국내에서 재단에서 시세에 개입하는 것에 대한 정부의 공식적인 제재가 나올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마냥 루나 코인(LUNA)과 루나 클래식(LUNC) 코인이 하락할 것이냐라고 묻기에는 권 대표의 태도가 너무나도 당당합니다. 권도형 대표는 지난 5일 현재의 상황을 보도하는 언론이 거짓을 말하고 있다고 트위터에 남겼습니다. 자신은 현재 자금이 동결된 것도 없고 사용도 하지 않고 있다는 말입니다. 또한 국내의 정치적인 대립 상황을 현재 상황에 녹여내는 것인지 별안간 현재 국내 정세에 대한 트위터를 남기는 등 자신은 죄가 전혀 없다는 식의 트윗을 남기고 있습니다.
차트가 출렁이기 시작하는 루나 클래식
이것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해하고 있으며, 중립적인 태도를 취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루나(LUNA), 루나 클래식(LUNC) 매매일지 여론은 권도형 대표가 죄를 지은 게 맞다는 식이 대부분이지만, 결과가 나오기 전이다 보니 소식이 들릴 때마다 차트가 출렁이고 있습니다. 루나(LUNA)보다는 루나 클래식(LUNC)이 더욱 크게 움직이는 것으로 보이며, 루나 클래식은 현재 순식간에 5%는 위아래도 등락이 가능할 정도로 큰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리스크가 있는 투자가 되겠지만, 방향성을 잘 예측할 수 있다면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급상승이나 급하락이 나오면 조정이나 반등을 보는 방향으로 리스크를 줄이는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 6일에 권도형 대표 측근 체포 기사가 나혼 후 숏 포지션을 잡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계속 내려갈 것 같지만, 큰 하락으로는 번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 아직 권 대표의 행방이 묘연하기 때문입니다. 권 대표가 거취가 나오거나, 문제가 어느 방향으로 해결될 수 있는 실마리가 나올 때까지 횡보를 할 것으로 보이나, 암호화폐 시장 전체에 악재나 호재가 와서 비트코인을 따라서 움직이는 것도 체크하셔야 할 것입니다. 하락으로 가야 되는 차트에도 시장 전체의 호재를 받아 상승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시장 내외적인 상황을 모두 확인하시면서 투자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